[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드리앙 라비오를 여름 영입 대상자로 지목한 토트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라비오 영입을 추진한다.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라비오는 최근 주가가 매우 높다. 2019년 유벤투스에 입단한 후 주축으로 157경기를 소화했고,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프랑스 결승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라비오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지만 지나친 임금 요구에 이적이 무산된 바 있다. 라비오의 에이전트는 그의 모친인데, 협상에서 악명 높기로 유명하다.
라비오는 2019년 유벤투스에 입단한 이후 157경기에 출전하며 주축 역할을 해왔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도 모든 대회 28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그가 유벤투스를 떠날 수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라비오는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4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이다. 그리고 유벤투스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라비오의 이적 열망도 더 강해지고 있다. 라비오는 현지 매체 'DAZN'과의 인터뷰에서 "챔피언스리그는 매우 중요한 대회다. 나의 미래를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벤투스는 리그 징계로 인해 승점이 삭감됐고, 현재 리그 7위로 떨어져 있다.
현재 맨유,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이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매체 '90min.com'은 토트넘도 라비오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라비오의 미래 거취에 대한 모든 사항을 체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중원이 비교적 풍부한 구단이지만, 핵심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올해 말이나 돌아올 수 있어 보강이 필요할 수 있다.
결국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가 중요한데, 토트넘은 현재 4위를 지키고 있지만 하위 팀들의 압박이 거세다. 최근 토트넘의 경기력도 좋지 않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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