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클린스만호'의 핵심도 역시나 손흥민(31·토트넘)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59·독일)은 9일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클린스만 감독은 12일 FC서울-울산 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대결을 현장에서 지켜본다. 24일 콜롬비아(울산), 28일 우루과이(상암)를 상대로 한국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다.
클린스만 감독은 "토트넘 출신으로 토트넘의 모든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손흥민의 '빅 팬'이기도 하다. 카타르월드컵 때 건강 이슈로 어려움이 있었다. 모든 선수가 그렇듯이 하나의 과정이라고 본다. 업 앤드 다운의 과정이다. 토트넘이 처한 상황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2주 후에 선수들이 소집될 것이다. 웃는 얼굴로 배고픔을 확인할 것으로 본다. 팀 운영할 때 소통을 중시한다. 모든 선수에게 해당된다. 직접적으로 소통하면서 더 많이 알게될 것이다. 대화를 통해 어떤 역할을 수행할지 알 것이다. 이들과 만난다면 조금 더 동기부여할 것이다. 선수들과의 대화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2010년 A대표팀 데뷔 후 벌써 108경기에 나서 35골을 넣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부터 캡틴 완장을 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있다.
파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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