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홍대광이 선배 가수 이승철의 대표곡 중 하나인 '긴 하루'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을 선보인다.
홍대광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긴 하루'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홍대광이 새롭게 선보이는 '긴 하루'는 이승철이 지난 2004년 공개한 원곡을 모던한 어쿠스틱 팝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이다. 잔잔한 기타 위에 얹어진 감성적인 홍대광의 보이스가 돋보이며,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편곡과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한층 더 살려준다.
이번 '긴 하루' 리메이크 음원은 지난 2012년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대명사 '슈퍼스타K4'에 참가했던 홍대광이 슈퍼위크 무대에서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함께 가창했던 짧은 영상에서 출발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약 11년 전 홍대광이 선보였던 무대 영상이 다시 폭발적인 조회수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특히 당시 심사위원들이 놀라워하는 모습이 포착된 장면과 함께 홍대광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확인한 많은 네티즌들은 당시를 추억하고 공감했으며, 완곡으로 감동을 고스란히 느끼고 싶다는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홍대광은 '슈퍼스타K4'에서 선보인 '긴 하루' 무대를 회상하며 "시간이 지나도 그때의 무대를 기억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음원을 기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또한 홍대광은 음원 발매와 동시에 유튜브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라이브 영상에서도 직접 기타 연주와 보컬을 선보이며 팬들을 위한 또 하나의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홍대광은 그동안 '멀어진다', '잘됐으면 좋겠다', '답이 없었어', '고마워 내 사랑', 올해 초 발매한 'Snow Light'및 다양한 OST 작품에 참여해 꾸준히 팬들과 만나왔으며 이번 '긴 하루'음원과 함께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과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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