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팀도 넘어선 우정이었다. 손흥민(토트넘)과 세르지 오리에가 경기 중 우정을 과시했다.
토트넘은 1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팀의 세번째 골을 넣었다. 리그 6호골이자 시즌 10호골이었다. 동시에 EPL 통산 99호골이기도 했다.
손흥민은 왼쪽 날개로 출전했다. 손흥민을 막은 선수가 바로 오리에였다. 손흥민과 오리에는 절친이다. 오리에는 2017년부터 4년간 토트넘에서 뛰었다. 110경기에 나섰다. 2021년 비야레알로 이적했다. 그리고 지난해 9월 자유 계약 선수로 노팅엄과 계약했다.
경기 시작 전 양 팀 선수들이 인사할 때 손흥민과 오리에는 서로 끌어안으며 우정을 나눴다. 경기 중에는 서로 맞부딪히며 경쟁했다. 그러다가도 잠깐의 시간이 생기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우정의 정점은 '두더지 게임'이었다. 전반 중반 토트넘에서 부상이 생겼다. 오리에가 몰고가다가 볼을 걷어냈다. 이 볼을 손흥민이 잡았다. 터치라인 앞에서 볼을 잡은 채 경기가 재개되기를 기다렸다. 오리에가 옆으로 왔다. 뭔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던 중 손흥민은 오리에 머리에 들고 있던 볼을 던져 맞혔다. 흡사 두더지 게임에서 머리를 때리는 듯한 모습이었다. 오리에도 이 장난을 받아주었다. 팀은 다르지만 손흥민과 오리에의 장난기와 케미는 여전했다.
-
머리채 잡힌 블랙핑크…10대 임신 작곡가 "낙태 거부하자 언어폭력, 멤버들이 편 안들어줘"[SC이슈] -
박수홍, '절연한 부모' 대신 선우용녀가 '진짜 할머니'…"딸 재이 용돈까지" 뭉클 -
김미화, 발달장애 子에 혹독한 독립 준비…"남편의 아픈 손가락" 눈물 ('특종세상') -
‘하시3’ 서은우, 임신 중 극단적 시도 후 아들 홀로 출산 “양육비 받으려 낳은 것 아냐” -
29기 정숙, ♥영철과 결혼 앞두고 눈물 펑펑 "인생에 한번 뿐인데 현타 와" -
‘19남매’ 리얼리티 인기 스타, 8세 아동 성추행..경찰 체포 -
[SC이슈] “짜글이집 오픈 준비 중”…‘음주운전 전과6범’ 임성근, 활동 재개 -
솔비, 톱스타와 열애 고백 "나보다 돈 잘 벌어, 잘 산다" ('비보티비')
- 1."태극기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특별했다" WBC 통해 느낀 '물보다 진한 피'…4년 뒤에도 잘 부탁해 [SC포커스]
- 2.'오현규 EPL 입성' 악재 터졌다! 'HERE WE GO' 피셜…풀럼, '610억 ST' 영입 근접→주요리그 입성 딜레이
- 3.'봄의 롯데' 와 이리 무섭노...33이닝 5실점 천적, 2이닝 7실점으로 털어버렸다 [부산 현장]
- 4."포수가 프로텍터도 안 차고…" 문성주 실종 사건에 '진저리'친 염갈량 → 요절복통 낭만의 과거 회상 [인천포커스]
- 5."희망적 모습 봤다" 걱정덜기에 충분했다…화이트, KIA 상대 5이닝 6K 1실점 '홈런은 옥에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