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 흉물스러운 음식은 뭐야?"
축구팬들이 경악했다. 축구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먹거리다. 경기 전부터 축제를 즐기는 유럽팬들은 푸드트럭이나 경기장 간이 음식점을 통해 허기를 달랜다. 햄버거, 핫도그, 파이 등이 대표적 음식이다. 맥주와 함께 음식을 즐긴다. 헌데 몇몇 경기장은 먹거리라 부르기에 민망할 정도의 음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심지어 싸지도 않다. 그래서 축구팬들의 불만이 크다. 최근 애스턴빌라의 홈경기장 빌라 파크에서 제공하는 최악의 치킨 버거가 도마에 올랐다.
이번에는 조금 다른 의미다. 12일(한국시각) 영국 더선은 일본 J리그에서 팔고 있는 한 피자를 보도했다. 세레소 오사카의 경기에서 맛볼 수 있는 피자인데, 토핑이 놀랍게도 키위다. 소세지와 키위가 동시에 올라간 피자다. 파인애플이 들어간 하와이안 피자는 본적이 있지만, 키위 토핑은 생소하다. 음식의 가격은 6파운드 정도 한다. 이 음식의 사진을 본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 팬은 "이 흉물스러운 음식은 뭔가"라고 고개를 저었고, 또 다른 팬은 "오 신이시여"를 외쳤다. 물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팬도 있었다. 한 팬은 "이게 여기에도 팔았으면 하고 생각하는 건 나뿐인가"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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