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부활 조짐은 반짝이었던 것인가. 제이든 산초(맨유)가 혹평을 받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사우스햄턴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13일 산초의 움직임에 물음표를 제기했다. 메트로는 '산초는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빛을 발할 기회를 잡았다. 초반에는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카세미루 퇴장 뒤 추락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10점 만점 중 4점을 받는 데 그쳤다. 이는 선발로 나선 11명 중 두 번째로 낮은 점수다. 최하 점수는 퇴장을 당한 카세미루였다. 카세미루는 단 1점에 그쳤다.
산초는 이날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채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산초는 후반 27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교체됐다.
산초는 맨유 합류 뒤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도르트문트의 유니폼을 입고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러브콜이 줄을 이었다. 산초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맨유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7300만 파운드였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시절 어려움을 겪었다.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부활하는 듯했지만 쉽지 않은 모습이다. 산초는 17일 열리는 레알 베티스와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반전을 노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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