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두산 블라호비치 영입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벤투스의 특급 공격수 블라호비치 경쟁에서 앞서나가고 있다고 한다.
피오렌티나에서 날개를 펼친 블라호비치는 지난해 1월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후 46경기를 뛰며 19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빅클럽에서도 존재감을 충분히 드러내고 있다. 블라호비치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5경기에 출전해 10골 4도움을 기록했다. 세리에A 경기에서는 8골.
하지만 유벤투스를 떠날 조짐이 보인다. 유벤투스는 규정 위반으로 승점이 대폭 삭감돼 어려움에 빠져있으며, 재정적인 문제로 힘든 상황이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불투명하다. 때문에 블라호비치의 미래에 관련, 많은 추측이 나오고 있다.
여러 빅클럽들이 그를 원한다. 가장 대표적인 팀은 첼시다. 아스널도 지난 1월 그와의 계약을 시도했었다. 블라호비치 역시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이탈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바이에른 뮌헨도 주요 경쟁자다.
그런 가운데 맨유까지 등장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맨유가 올 여름 블라호비치 영입을 추진할 것이며, 현재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블라호비치 미래에 여러 변수가 있다. 먼저 유벤투스가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면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가능하다. 현재 프라이부르크와의 16강 1차전을 1대0으로 이겨놓은 상황이다.
그리고 토트넘 해리 케인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맨유, 뮌헨 모두 케인 영입을 원하는 팀들이다. 케인의 행보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연쇄적으로 블라호비치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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