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가 남편 강남을 위해 특급 내조를 펼쳤다.
13일 강남이 운영하는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V-log] 지방간 있는 남편을 위해 상화가 직접 나섰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은 "1년 전 광고 브이로그를 올렸다. 댓글 봤는데 다들 '다른 분이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이상화는 "작년 이맘때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강남은 "팬들을 위해서 열심히 먹어서 그런 거다. 다 팬 탓이다. PD 탓이고, 작가 탓이다"라고 남탓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화는 "지금 거의 아저씨 됐다. 오늘 왜 이렇게 아저씨 같다. 너무 할비 느낌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결국 이상화는 "옛날 초심으로 돌아가서 내가 예전에 오빠 스케줄 갈 때 도시락 싸줬던 걸 만들어줄게. 그때 잘 먹었잖냐"고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강남은 "거의 아무 맛도 안나긴 한다"고 시무룩하게 이야기했다.
하지만 강남은 이상화가 차려준 음식을 맛있게 먹었고, 이상화는 "이거 먹고 이따 운동도 하자"라고 말해 강남을 울상 짓게 만들었다.
이어 이상화는 강남을 위해 피부 마사지를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의 얼굴에 정성스럽게 팩을 붙여주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상화는 강남이 스케이트를 타는 듯한 '슬라이드 보드' 운동을 1시간 동안 코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강남은 지방간이 심각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강남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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