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와 뉴캐슬, 왜 네덜란드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PSV 아인트호번의 '신성' 사비 시몬스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19세 미드필더 시몬스는 그야말로 혜성같이 나타난 새로운 스타다. 파리생제르맹(PSG)에서의 생활을 과감히 정리하고, 기회를 찾아 PSV의 문을 두드렸다.
그리고 이번 시즌 기회를 얻으니 재능을 대폭발시키고 있다. 모든 대회 37경기에 출전해 15골 8도움을 기록했다. 너무나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단 번에 카타르 월드컵 네덜란드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PSV 입장에서 문제는 활약이 대단하니 빅클럽들이 그를 노린다는 것. 여기에 PSG는 시몬스를 PSV로 보낼 때 바이백 조항을 삽입했다. 시몬스를 다시 데려가는 데 매우 유리한 입장이다. 현지 매체 '90min.com'에 따르면 PSG의 바이백 조항은 1000만유로지만, 매년 증가하는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빠른 결단이 필요하다.
PSG의 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맨유와 뉴캐슬도 영입전에 달려들었다. 현지 전문 저널리스트 에크렘 코누르는 맨유와 뉴캐슬이 시몬스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공격수를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 현지에 스카우트까지 파견했다고 주장했다.
두 팀 모두 시몬스가 주포지션인 중앙 뿐 아니라 최전방이나 측면에서도 활약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인정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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