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 새 감독은 마르코 실바?
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나면, 풀럼의 사령탑 마르코 실바 감독을 영입할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콘테 감독은 올 여름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돼있는데, 최근 현지 상황을 보면 토트넘과 콘테 감독의 이별은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안그래도 콘테 감독이 떠나느냐, 남느냐 갈팡질팡 했었는데 챔피언스리그와 FA컵 탈락에 분위기가 더욱 안좋아지고 있다. 이미 다니엘 레비 회장이 새로운 감독 후보 명단을 작성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들은 많다. 토마스 투헬 감독, 루이스 엔리케 감독, 토마스 프랭크 감독, 스티브 쿠퍼 감독 등이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영국 매체 '더선'은 풀럼의 실바 감독이 런던 라이벌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풀럼은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승격 후, 이번 시즌 모두의 예상을 깨고 잘나가고 있다. 최근 2연패를 했지만, 리그 8위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4위 토트넘과의 승점 차이는 9점 뿐이다. 풀럼의 전력을 고려할 때 유로파리그만 나가도 이번 시즌은 대성공이다.
때문에 실바 감독의 지도력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실바 감독은 풀럼과의 계약이 이제 16개월도 남지 않았다. 때문에 빅클럽이 부른다면 충분히 마음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다.
실바 감독은45세로 나이가 많지 않지만 벌써 풀럼이 감독으로서 7번째 클럽이다. 풀럼에서 치른 82경기는 그가 한 클럽에서 치른 두 번째로 많은 경기다. 스포르팅 리스본, 올림피아코스, 헐 시티, 왓포드, 에버턴 등을 거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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