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귀에서 피나고 8년 전 개구리 먹방까지 소환되고, 임지연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임지연은 최근 "귀에서 피나는 연진아 #netflix #더글로리"라며 영상을 편집해 올렸다. 영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의 송혜교, 박성훈, 차주영 등 여러 배우가 "연진아"라고 말하는 모습을 연달아 이어 편집, 웃음을 안겨준다.
극중 송혜교가 임지연의 이름 '연진아'라고 부르는 것이 이젠 완전히 유행어가 될 정도로, '더 글로리'의 인기돌풍 속에 임지연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심지어 8년전 생존예능까지 소환되고 있는데, SBS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빽능 - SBS 옛날 예능'에는 지난 1월 올라왔던 '정글의 법칙'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설명까지 ' 이런 캐릭 본 적 있어? 매력 폭발하는 '예능' 임지연. 글로리 박연진 '임지연'의 엉뚱 달콤 살벌한 예능'이라고 소개가 달려있다.
영상에는 2015년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편에 출연한 신인 임지연의 활약이 약 1시간 분량으로 담겼다.
당시 25세였던 임지연은 베트남 정글에서 남성 출연자들보다 더 대담한 행동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우연히 뱀과 마주치자, 삼지창으로 뱀을 기절시키는 과감함을 보여주기도. 미션에 성공해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쥐 고기를 먹고 개구리를 잡아 구워 먹는 과정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다리가 튼실해서 맛있어 보인다"며 웃기도. 또 개구리 고기를 먹은 뒤 "닭고기 맛이 난다"는 시식평을 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이에 팬들은 "저런 소탈한 성격에 예민 까탈 보스 박연진 역을 그리 찰떡같이 소화하다니, 연기력 대단하다" "'더 글로리' 모습도 매력적이지만 실제 성격은 더 매력적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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