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김연자가 북한에서도 과감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는 압도적인 텐션 폼을 자랑하는 4인방 김연자, 이미도, 신기루, 박세미가 출연했다.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레전드 트롯신 김연자는 전 국민 히트곡 '아모르 파티'가 역주행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열린음악회'에서 부르게 됐는데, 엑소 팬들이 SNS에 들어달라고 했더니 역주행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연자 "김정일 北위원장 만나 ○○○ 물었다…금기인지 몰랐다" 깜짝('라스')[SC리뷰]이어 김연자는 일본, 브라질, 코스타리카, 프랑스 등 해외 곳곳에서 공연을 했다고 밝히며 2년 연속 북한 단독 공연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공연 시작 전 김정일 전 위원장과 커피를 마셨다며 "혈액형을 좋아해서 혈액형을 물어봤다. 물어보면 안 된다고 했는데 A형이라 답해줬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김연자는 전남 영광에 자신의 기념관을 짓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기념관 옆에 자신의 이름을 딴 '연자 마을'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연자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다. 멋진 곳이 생기면 기념으로 여기서 결혼식을 할 예정"이라고 깜짝 발표를 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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