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재팬 특급 미토마 카오루(26·브라이튼)은 J리그 최강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2020년 입단했다. 곧바로 에이스 자리를 꿰찼고, 일본 최고의 윙어가 됐다.
도쿄올림픽이 끝난 뒤 2021년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300만 유로였다. 로양 위니옹 생질루아스로 임대된 미토마는 낭중지추였다.
27경기에서 7골 4도움을 기록했고, 시즌이 끝난 뒤 곧바로 소속팀 브라이튼으로 복귀했다.
벤치에서 출발했지만, 주전 자리를 꿰차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그만큼 뛰어난 드리블링 실력과 경기력을 보였다.
극찬이었다. 브라이튼 가장 성공적 영입이라는 찬사를 잇따랐다. 당연히 다음 수준은 명문 클럽의 러브콜이다.
영국 골닷컴은 18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이 미토마 카오루에게 관심이 있다. 하지만, 소속팀 브라이튼은 그와 더 함께하고 싶어한다. 파격적 재계약 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골닷컴은 '브라이튼은 비슷한 가치를 지닌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같은 절차로 미토마를 관리하려 한다. 일단 잔류를 목표로 재계약을 추진하려 한다'고 했다.
미토마와 브라이튼은 2025년까지 계약돼 있다. 그의 팀동료 카이세도는 올 시즌 가치가 급등. 아스널이 이적료 60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브라이튼은 1억 파운드를 요구하며 단칼에 거절했다.
2년 전 300만 유로에 영입한 미토마의 가치가 최소 10배 이상 올랐다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브라이튼이 미토마를 품으려는 이유는 2가지. 일단 전력을 유지하는 것과 장기적으로 보유했을 때 가치가 좀 더 오를 수 있다는 판단이다. 브라이튼은 미토마에게 팀내 최고 연봉을 제시할 예정이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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