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계획이 꼬였다. 세비야(스페인)가 알렉스 텔레스를 완전 영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텔레스를 활용할 계획이 없다. 텔레스는 텐 하흐 감독 부임 뒤 세비야로 임대 이적 했다. 맨유는 세비야가 텔레스를 완전 영입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세비야는 텔레스와 완전 계약을 맺을 의사가 없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의 '선택'은 탁월했다. 카세미루,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이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부상 전까지 맹활약했다.
그의 영입 계획은 끝이 아니다. 올 시즌 뒤 일부 선수를 매각하고 새 선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MEN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1540만 파운드에 계약했던 텔레스를 매물로 내놨다. 해리 매과이어(8000만 파운드), 앤서니 마샬(5800만 파운드)과의 동행도 끝낼 예정이다. 맨유는 텔레스가 세비야에 남길 바랐다. 그러나 텔레스는 올 시즌이 끝나면 맨유로 복귀할 것이다. 팀이 짐이 될 존재다. 텔레스는 다음 시즌 맨유에서 어떤 역할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팀토크는 '맨유는 텔레스와 2024년 여름까지 계약한 상태다. 올 여름 매각하지 못하면 자유계약(FA)으로 풀어줘야 할 위험이 있다. 그러나 세비야는 텔레스가 아닌 세르히오 레길론을 주시하고 있다. 다만, 레길론의 미래는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잔류 여부에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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