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대표팀 윙어 미토마 가오루(25)가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더 선'은 20일(한국시각), "맨유가 올 여름 대대적인 개편을 앞두고 브라이턴 센세이션인 미토마 영입을 고려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이미 올시즌 미토마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브라이턴 경기에 파견했다.
'더 선'은 "미토마는 좋은 폼과 폭발적인 스피드로 빅클럽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며 "빅6의 클럽이 다른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스카우트를 두는 것은 관습이지만, 최근 맨유 스카우트들은 브라이턴 경기에서 미토마를 집중적으로 관찰했다"고 밝혔다.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은 이번 여름 왼쪽 윙어인 앤서니 마샬과 안토니 엘랑가 등 기존 자원을 대거 정리한 뒤 새로운 얼굴로 그 자리를 채울 계획이다.
미토마는 처음으로 브라이턴 소속으로 풀시즌을 치르는 올시즌, 컵포함 9골 6도움을 폭발했다.
미토마는 다음달 맨유와 FA컵 준결승을 통해 다시 시험무대에 오른다.
보도대로 미토마가 맨유 유니폼을 입으면 박지성, 가가와 신지 등으로 대표되는 맨유의 아시아인 계보가 이어진다.
최근 브라이턴 소속 선수들이 빅클럽으로 이적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마르크 쿠쿠렐라(첼시), 이브 비수마(토트넘), 벤 화이트(아스널), 레안드로 트로사르(아스널) 등이 거액의 이적료로 이적했다.
'월드컵 우승자'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와 모이세스 카이세도 역시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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