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해리 맥과이어와 빅터 린델로프 모두를 정리하기로 결정한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 센터백 라인의 핵심으로 활약하던 두 선수를 매각할 계획이다. 맥과이어와 린델로프는 이제 다른 팀을 찾아야 할 듯 하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선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센터백부터 재빠르게 정리에 들어갔다. 캡틴 맥과이어가 개막전에 부진하자 곧바로 라파엘 바란으로 교체했다. 그리고 자신이 데려온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함께 두 사람을 주전으로 중용했다. 여기에 텐 하흐 감독은 두 사람 중 문제가 생기면 맥과이어나 린델로그 아니라, 레프트백 자원 루크 쇼를 중앙 수비로 투입시켰다. 쇼의 서열이 사실상 더 높았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맨유가 올 여름 적절한 이적료 제안만 받으면 두 사람 모두 팀을 떠나도록 기꺼이 허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맨유가 나폴리 김민재를 원하고 있으며, 텐 하흐 감독은 새로운 센터백 자원이 마르티네스와 바란과 함께 진지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행히 맥과이어는 파리생제르맹(PSG)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인다. 린델로프는 인터밀란이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갈 곳은 있다.
맥과이어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1경기 출전에 그쳤다. 텐 하흐 감독이 올 여름 그를 매각하라고 구단에 직접 지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린델로프 역시 모든 대회를 통틀어 21경기에 나섰지만, 리그 경기 출전은 단 9번에 그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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