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을 떠나 운명이 180도 바뀌었다. 제드슨 페르난데스(베식타시)의 얘기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에서 실패한 페르난데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두 번째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2020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임대 이적했다. 큰 빛을 보지 못했다. 그는 튀르키예 무대로 떠났다. 갈라타사라이, 차이쿠르 리제스포르를 거쳐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베식타시에 합류했다. 그는 올 시즌 베식타시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팀토크는 튀르키예 언론 파나틱의 보도를 인용해 '페르난데스는 튀르키예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팀의 필수 선수다. 하지만 그는 EPL 무대로 복귀할 수도 있다. 특히 영국 런던으로 복귀할 수도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그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크리스탈 팰리스는 치열한 강등 탈출 싸움을 벌이고 있다. 만약 잔류에 성공하면 페르난데스 영입 움직임이 구체화될 수 있다. 페르난데스의 현재 계약에는 전 클럽인 벤피카가 판매 수수료의 50%를 받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 베식타시는 페르난데스를 600만 유로에 계약했다. 구단이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최소 1100만 파운드 입찰이 필요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페르난데스를 원하는 유일한 구단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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