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유로 2024 예선 리히텐슈타인전에서 2골을 넣었다.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4대0으로 완승. 여전히 그의 위상은 공고하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호날두는 망신을 당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뽑힌 호날두는 실제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벤치 멤버로 전락했다.
라이벌로 꼽혔던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핵심 전력으로 우승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극과 극 대비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이번 골들로 역대 A매치 최다골(120골)을 기록했다. 또, 친선전을 제외한 국가대항전에서 100골을 넣으면서, 이 부문 최다골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는 카타르월드컵 이후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또 다시 호날두를 호출했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대표팀에서 매우 중요하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발롱도르를 5회를 수상한 호날두는 골에 관한 한 전설적 선수다.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답게, 챔스리그 최다골(140골), 최다출전(183경기), 최다 우승(5회) 기록을 가지고 있고, A매치에서 최다 해트트릭 기록(10회)까지 보유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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