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쯤되면 콜롬비아 킬러다.
'기록 브레이커' 손흥민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클린스만호가 데뷔전 승리에 실패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24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친선 경기에서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멀티골을 터트렸지만,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데뷔전에 나선 클린스만 감독은 전반 완벽한 경기력을 펼쳤지만, 후반 아쉬운 경기력으로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달 27일 파울루 벤투 전 감독에 이어 새롭게 한국축구 지휘봉을 잡았다. 한국은 콜롬비아를 상대로 4승3무1패의 성적을 거뒀다.
손흥민은 또 한번 콜롬비아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0분에 이어 전반 추가시간 득점에 성공했다.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손흥민은 콜롬비아 상대로 3경기 연속골을 성공시켰다. 3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선수가 아시아를 제외한 타 대륙 특정 국가와의 A매치에서 3경기 연속 득점한 것은 손흥민이 최초다. 아시아 특정 국가를 상대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던 사례는 차범근(인도), 이동국(쿠웨이트) 등 지금까지 모두 17차례다.
울산=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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