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외국인 환자 유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3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메디컬코리아' 행사에서 외국인 환자 유공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인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에 노력하고 보건복지부, 인천시와 협력해 한국 의료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아인병원은 난임 시술 등 산부인과 질환, 건강검진 등 분야에서 몽골,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각 나라에서 의료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이로인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본원 외국인 환자 방문 수는 매년 약 50% 이상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에는 건강보험 혜택 사각지대에 처한 난민을 위해 외래 진료와 분만을 지원하는 등 2년 연속 '인천시 나눔의료 사업'에도 참여했다.
2021년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한러시아대사관 직원에게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원데이 투어 등 인천 의료관광 특전을 소개해 높은 의료 기술과 국제협력팀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홍보했다.
이밖에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한국국제관광박람회(KITE 2021) 의료웰니스관광 컨퍼런스에서 본원이 인천시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초청돼 연사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인천 지역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22 GHKOL 국제의료사업 심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오익환 아인의료재단 이사장은 "인천 지역 내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을 다져 우리나라 의료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한국 의료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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