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1억8000만유로?
파리생제르맹(PSG)이 한 선수에 1억8000만유로(약 2515억원)라는 '미친 금액'을 투자할까.
PSG가 나폴리의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올 여름 핵심 영입 선수로 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이번 시즌 나폴리의 돌풍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리에A 우승을 앞두고 있는 나폴리엔데, 12골 10도움의 크바라츠헬리아가 없었다면 빅터 오시멘 혼자 공격진을 이끌기 힘들었다. 득점은 리그 공동 3위, 도움은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이번 시즌이 세리에A 첫 시즌이라고 믿기지 않을 대활약이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이번 시즌 전까지 조지아, 러시아 무대에서만 활동했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PSG가 조지아 국가대표 크바라츠헬리아를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 것이라고 보도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그가 여름에 떠난다면 그를 대체할 특급 선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나폴리는 일단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료로 1억8000만유로라는 엄청난 금액을 책정해놓은 상황이다. 물론 이 금액이 온전히 유지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어찌됐든 크바라츠헬리아의 몸값은 엄청나게 상승해있다.
나폴리는 안그래도 오시멘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크바라츠헬리아까지 놓치는 상황을 매우 두려워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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