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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드디어 5선발을 찾았다. LG 트윈스의 21세 우완영건 강효종이 두 번의 시범경기 등판에서 보여준 호투로 기회를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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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종은 지난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서 선발등판해 4이닝 동안 3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총 54개를 기록했고 최고 150Km를 찍은 직구(22개)와 슬라이더(23개) 커브(7개) 체인지업(2개)을 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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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이는 순간도 있었다.
LG가 2-1로 앞선 4회말 수비에서 강효종은 1사 1,2루 위기에 만난 KT 황재균을 상대로 바깥쪽 꽉찬 144Km 직구로 루킹삼진을 잡아냈다. 후속타자 배정대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내며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타자 김준태를 1루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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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등판이던 16일 대구 삼성전에서 3이닝 2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던 강효종은 2경기에서 7이닝 5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안정된 피칭을 선보였고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염경엽 감독의 5선발 합격 소식을 전해듣게 됐다.
불펜에서 포수 김기연과 함께 호흡을 맞춘 LG의 5선발 강효종의 투구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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