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은 24일 병원 주차장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실시한 헌혈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동안 이어졌으며, 많은 교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을 한 이은경 간호사(47)는 "최근 뉴스에서 헌혈자가 많이 줄어들어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안타깝게 생각하던 차에 헌혈행사가 열려 망설임 없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앞으로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및 변이로 인해 헌혈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에 비해 많이 나아진 상황이지만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24일 기준 혈액 보유량은 4일분으로, 적정 보유량 5일분에는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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