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비상이다. '수비 핵심' 김진수(31·전북 현대)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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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59·독일)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친선 경기를 치르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의 한국 사령탑 데뷔전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달 27일 파울루 벤투 전 감독에 이어 새롭게 한국축구 지휘봉을 잡았다.
한국은 킥오프 10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캡틴' 손흥민이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았다.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콜롬비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109번째 A매치에서 36번째 득점포를 가동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A매치 최다골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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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분위기도 잠시였다. '핵심 수비수' 김진수가 왼쪽 옆구리를 감싸쥐며 쓰러졌다. 의료진이 긴급 투입됐다.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판단이 나왔다. 김진수는 경기 시작 24분 만에 들것에 실려 나왔다. 벤치로 물러난 김진수는 스태프 등에 업혀서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그의 빈자리는 이기제가 채웠다.
울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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