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대장은 아기대장인데…."
그래서 우리 팜유즈 건강은 괜찮은건가요? 인기 폭발,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팜유라인의 건강 검진 결과에 전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1회 팜유 피지컬 심포지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내시경을 끝으로 건강검진을 종료한 팜유 라인은 의사로부터 검진 결과를 함께 들으러 갔다.
의사는 전현무에 대해 "위벽이 조금 얇지만 40대의 8-90%가 겪는 현상이다. 노화다"라며 "대장은 아기 대장이다"라며 체중 증가에 대해 확인했다.
전현무는 "2020년부터 거의 5kg 쪘다"고 털어놨다. 의사는 "지방률이 꽤 높다. 남자는 20%까지 정상인데, 전현무는 28%"이라며 "피 검사 결과를 보니까 당화혈색소에서 장당뇨 범주 안에 들어간다"고 진단했다.
박나래에 대해 의사는 "체지방률이 좀 많이 높다. 34%다"라며 "많이 드셔서 그렇다. 당화혈색소가 5.6이다. 아마 원인도 폭식 일 거 같다. 걷고 뛰셔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장 내시경 결과 유일하게 용종이 발견된 이장우에 대해서는 "이장우는 젊으니까 제일 좋다. 4mm의 용종이 발견됐지만, 바로 제거했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체지방 낮고, 체질량점수도 낮다. 괜찮은 편"이라고 했다.
'삼진 비만'으로 남다른 우애를 확인한 팜유즈는 전당뇨 초기(전현무), 전당뇨 직전(박나래) 등 진단 결과까지 유사했다.
걱정했던 것 보다 건강검진 결과가 좋자 '팜유' 남매들은 만족한 미소를 지으며 오리 백숙을 먹으러 갔다.
전날 밤부터 굶고, 속을 비우며 핼쑥해진 팜유 라인은 오리백숙, 훈제 오리, 쟁반 막국수, 누룽지죽 등 끊임없이 음식을 주문하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핼쑥했던 얼굴이 맛있는 음식을 흡입함으로써 금세 팜유 얼굴로 돌아오는 팜유즈의 놀라운 변화가 웃음을 안긴 가운데, 이들은 "건강을 지키면서 제철 음식을 현지에서 먹겠다"며 세미나를 또 떠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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