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 살생부에 포함된 8인의 선수는 누구?
첼시가 올 여름 대규모로 선수단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돈을 또 쓰려면, 그만큼 자리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첼시는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실권을 잡은 후, 엄청난 돈을 쓰고 있다. 지난 2번의 이적 시장에서 총 5억3900만파운드라는 어마머아만 금액을 투자했다.
하지만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오히려 너무 거대한 선수단이 훈련 과정에서 악영향을 미친다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첼시는 올 여름에도 또 거액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새로운 선수를 데려오기 전 선수단 정리를 할 계획이라고 '이브닝스탠다드'는 보도했다.
지난 1월에는 조르지뉴가 홀로 첼시를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는데, 올 여름에는 8명의 선수가 조르지뉴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
먼저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상황이 위태롭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와 하킴 지예흐도 일찍부터 이적설에 휘말린 선수들이다. 지예흐의 경우 1월 파리생제르맹으로 임대 이적하는 줄 알았지만, 서류 문제로 허무하게 파리 여행만 하고 왔다.
중원에서는 메이슨 마운트와 마테오 코바시치도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데, 연장 계약 조짐 없이 올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리버풀은 마운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간 토마스 투헬 감독이 코바시치를 강렬하게 원하고 있다. 코너 갤러거와 루벤 로프터스 치크가 정리 대상이다. 은골로 캉테는 연장 계약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마지막으로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도 이적이 유력시 된다. 케파 아리사발라가에게 넘버1 자리를 내준 멘디는 구단의 연장 계약 제안도 여러차례 뿌리쳐, 구단의 눈밖에 난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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