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송이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배우 유아인을 공개 응원한 가운데, 이를 지적받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앞서 지난 28일, 김송은 유아인의 마약 투약 사과문 게시글에 "기다리고 있어. 처음부터 유아인의 일빠 팬인 거 알죠? 의리남!!"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유아인을 응원했다. 유아인의 사과문은 "어제 경찰 조사 직후 충분치 못한 사죄를 드렸다. 불미스러운 일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큰 실망을 드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있을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여러분의 모든 질타와 법의 심판을 달게 받겠다.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 4종을 투약해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유아인을 공개적으로 응원하는 게 맞냐는 지적이 나왔다. 반면 "개인의 자유일 뿐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는 의견도 있어 갑론을박도 벌어졌다. 그런 가운데 김송은 "정신 나가셨네요. 마약을 옹호하는.."이라는 댓글을 남긴 누리꾼에게 "제정신 잘 박혀있습니다만?"이라며 응수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송은 1996년 그룹 콜라로 데뷔했으며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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