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차기 사령탑 유력후보로 거론되는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뮌헨 감독(35)에겐 재취업보다 우선시해야 할 일이 존재하는 것 같다. 여자친구와 바이에른의 한 부동산을 방문한 장면이 포착됐다.
독일 매체 '빌트'는 30일(한국시각), "나겔스만에게 토트넘은 아직 중요한 이슈가 아니다. 그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아름다운 테게른제(호수)에 새로운 사랑의 둥지를 짓는 일이다"이라고 보도했다.
'빌트'는 나겔스만 감독과 '빌트' 기자였던 여자친구 레나 부르첸베르거가 현지시각 오후 4시 직전에 테게른제 인근 한 부동산에 들어가 한 시간 가량 머물다 나왔다고 전했다.
'빌트'는 나겔스만 감독은 일반인이 구입할 수 없는 고가의 주택이며, 호수의 탁 트인 전망과 하루 종일 햇볕이 든다고 소개되고 있다고 전했다.
'빌트'는 두 커플에게 다가가 대화를 시도했지만, 나겔스만 감독은 "렌첸(애칭), 어서 가자"라고 말하고는 그의 아우디 차량을 타고 자리를 떴다고 밝혔다.
부르첸베르거는 최근 '빌트'를 퇴사해 자동차 회사인 'BMW'에 입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겔스만 감독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파리생제르맹 감독과 함께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 후임 후보로 유력시되고 있다.
나겔스만 감독이 올시즌 도중 다른 팀 감독직을 맡을 경우 바이에른에 위약금을 물어야 해 시즌이 끝난 뒤 지휘봉을 잡을 거란 소문이 파다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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