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사연이 깊음" "개인사라 공개하기 그렇다."
근거있는 댓글일까? 괜한 거짓 소문 띄우기인가.
이번엔 '광수 순자 통편집' 논란이다. 특히 순자는 방송 초반 연봉 2억원의 하이 스펙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인물.
지난 2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에는 최종 선택을 앞둔 13기 출연자들의 마지막 밤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그런데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순자, 광수 커플의 서사는 단 한 장면도 나오지 않아 의문을 자아냈다.
13기 광수와 순자는 초반부터 서로에게 관심을 표현하며 직진 모드를 만들어가고 있었다. 또 광수도 그렇지만, 밝은 성격에 사랑스러운 미모의 순자에게 시청자들은 큰 관심을 보여왔다. 그런데 일찌감치 커플 성사 분위기가 보이더니, 그 이후부터 자취를 감췄다. 지난 8일 방송부터는 거의 '실종' 수준으로 통편집되면서, 그 배경을 놓고 다양한 추측이 쏟아져 나왔다.
여기에 한 익명 커뮤니티에 "그거 사연이 깊음. 나중에 방송에서 알려줄까 모르겠네", "나 광수 아는 사람. 근데 개인사라 공개하기 그렇다. 라방에서 나오려나"라는 역시 진위여부를 알 수 없는 글이 올라온 사실이 퍼지면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러한 추측은 추측일 뿐인 듯, 광수는 쿨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통편집 논란에 대한 네티즌 질문에 "저도 분량이 적어서 아쉽군요. 하지만 제작진이 시청률을 위해 옳은 판단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솔로'는 짝짓기 예능이고 쟁탈전이 벌어져야 재밌기 때문에 그쪽을 중점적으로 보여 주는 듯합니다"라고 답변한 바 있다.
한편 '나는 솔로' 13기는 유독 초반부터 각종 의혹과 루머에 시달려와 진위여부를 놓고 논란을 빚어왔다.
남성 출연자 A의 성병 감염 논란에 이어 또 다른 남성출연자 B가 학창시절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됐던 것. 당시 A로 지목된 출연자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상당하다"며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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