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8~29일 양일간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2023년도 제1차 'K리그 아카데미' PR 과정을 진행했다.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PR과정에는 연맹과 K리그 구단 홍보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28일에는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가 강사로 나서, '달라진 K리그 홍보 환경과 미디어 활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두 번째 강의는 틱톡(TikTok) 윤철 매니저가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숏폼 콘텐츠 제작'에 대해 안내했다. 틱톡은 올해 연맹과 마케팅 라이선스 파트너십을 연장하며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쳐오고 있다.
윤철 매니저 강의 후에는 전북현대 홍보마케팅팀 최용원 매니저가 전북 구단의 틱톡 계정 운영 및 활용법 사례를 소개했다. 전북은 현재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중 가장 많은 틱톡 팔로워(약 48만명)를 보유하고 있다.
29일에는 SK텔레콤CS T1 홍보마케팅팀 안주리 팀장이 'e스포츠 명문 구단 T1의 PR전략'에 대해 소개했고, 마지막 강의는 비프로컴퍼니 양준선 아태본부장이 '축구 데이터 패러다임'을 주제로 K리그에서의 부가데이터 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연맹은 이번 마케팅 PR 과정을 비롯해 K리그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201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구단별 실무자가 직접 나서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하는 공유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연맹은 앞으로도 구단 행정 실무 관련 강의와 사례 공유를 통해 K리그 구단 실무자들의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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