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부촌댁의 다이닝룸의 변신을 공개했다.
5일 강수정은 '새 식탁 들어오는 날 - 그동안 쓰던 식탁을 보내고 맘에 쏙 드는 식탁을 데려왔어요'라는 콘텐츠를 업로드 하고 새로운 분위기의 집을 전격 공개했다.
강수정은 "오늘은 자랑하기 위해서 찍었다. 그동안 기다리던 새 테이블이 도착했다"며 "어두워서 흰색 테이블을 골랐고, 시트 색도 고를수 있는데 오트색이라고 해야하나. 아들이 뭘 자꾸 흘려서 흰색을 할수 없었다. 협찬 아니고 내돈내산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 식탁은 오피스 가구 위주의 회사라서 깔끔한 분위기"라며 "나이가 있다보니 무거운 의자는 힘들어서 아이를 위해서도 가벼운 의자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 "진짜 꾸미는걸 못해서 걱정이 많다. 그래도 아이가 낙서를 할 나이는 지났기에 흰색 테이블도 괜찮지 않을까. 인생 처음으로 흰색 식탁을 구입해봤다. 집에 TV도 있는데 요즘 아들이 TV를 좋아한다. 주말에만 1시간씩 보여주기로 했는데 말이 1시간이지 계속 플리즈~하면 몇시간이고 본다"고 설명했다.
강수정은 커튼을 젖히며 부촌의 상징, 바다뷰 전경을 공개했다. 그녀는 "오늘 날씨가 좀 흐리다"며 더 좋은 바다뷰가 나오지 않아 아쉬워하기도 했다.
전에 쓰던 식탁은 친한 지인이 가져가기로 했다고. 강수정은 "여전히 튼튼하고 테이블을 늘이면 더 길어지는 기능도 있는 식탁인데 한가지 단점은 모서리가 뾰족해서 테이블에서 피를 많이 봤다"고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가져가는 지인 집은 아이들이 다 커서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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