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첫 단독 주연작 '안나'에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조현아의 목요일밤' 채널에는 '수지와 환장의 눈물파티에 초대합니다. 슬픔에 한 방울,,, 웃음에 두 방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수지는 "올해 30살이 됐다"며 "너무 어릴 때 데뷔를 해서 나이가 들어 성숙해지길 바랐다. 내가 모든 것에 더 무뎌지길 바랐다"며 "서른이 되니까 딱히 달라진 건 없다. 나이만 먹고 주름이 늘었지만 이것도 좋다. 그냥 한 해 한 해를 보낼수록 나은 사람이 된 거 같아서 좋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조현아는 "'안나'가 너무 대박이었다. '안나'를 보고 또 울었다"며 갑자기 눈물을 훔치기 시작했다. 수지가 촬영을 하며 겪은 고충이나 연기 등에 공감하며 울컥한 것. 조현아는 "수지가 견고해 보일 때 난 슬프다. 좀 안아주고 싶다. 많이 몰입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수지는 "당시 '안나'를 회사에서 반대하는 건 아니었는데, 이 나이에 40대 인물을 연기를 해야한다는 것 등 우려하는 부분이 몇 개 있었다. 나도 걱정스럽긴 했는데 이건 해야겠다 싶었다. 지금 내가 도전할 만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회사에서) '수지 씨가 원하면 해보자'고 했다. 출연 결정이 됐을 때 '알겠다'라고 하고 말았는데, 소속사 대표님 만났을 때 '저 사실 그 때 기뻤다. 진짜 잘 하겠다'고 말했다. 모두가 반대하는 상황에서 하고 싶지는 않았다. 내게 소중한 작품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수지는 "한 작품 한 작품을 하면서 소중함을 더 느끼는 것 같다. 몰랐던 걸 작품을 통해 배우며 성장한다. 작품을 찍을수록 눈물이 많아졌다. 최근에 '이두나!' 촬영이 끝나고 회식할 때 오열을 해서 말을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지는 지난해 쿠팡플레이 드라마 '안나'를 흥행시키며 인생작을 추가했다.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를 선보일 예정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
나나, '강도 침입' 자택 최초 공개…셀프로 완성한 美친 인테리어 -
'70세' 김영란 "술 먹고 새벽에 응급실 실려갔다"…충격 과거 고백 -
머리채 잡힌 블랙핑크…10대 임신 작곡가 "낙태 거부하자 언어폭력, 멤버들이 편 안들어줘"[SC이슈] -
홍상수, 子유모차 밀고 김민희와 커플룩…'주변 의식無' 공원 산책 또 포착 -
박신양 "치의학 전공하는 딸, 화가 된 아빠 이해하지 못했다" -
"서장훈, 말년에 배우자 온다"…최초 공개된 사주 풀이에 '너털 웃음' -
29기 정숙, ♥영철과 결혼 앞두고 눈물 펑펑 "인생에 한번 뿐인데 현타 와" -
박수홍, '절연한 부모' 대신 선우용녀가 '진짜 할머니'…"딸 재이 용돈까지" 뭉클
- 1.'역시 대한민국 캡틴 SON' 손흥민은 다 계획이 있구나...월드컵 때문에 미국행, 멕시코 국대+고지대 동시 경험 가능
- 2.천하의 오타니가 타자를 포기하다니! 첫 등판 땀 닦아내며 161㎞ 4K 무실점, LAD 5인 로테이션 확정
- 3.롯데 타선 핵심, 외국인 타자 레이예스...2G 연속 선발 제외 왜? [부산 현장]
- 4."우리 선발진이 약해보여요?" 천하의 김광현이 5선발 '경쟁'이라니…작년 3위 → 올해는? 사령탑의 한껏 커진 꿈 [인천포커스]
- 5.'한때 韓 최고의 골잡이' 황의조의 포효 '메인장식', '전광석화 침투→등딱→오른발 슛' 전매특허 플레이로 4호골 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