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운명처럼 김태현을 만났다고 고백했다.
미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술 먹방' 영상을 공개했다.
미자는 일어나자마자 남편 김태현이 없는 틈을 타 몰래 육회를 시켰다. 미자는 "팔 다리는 얇은데 얼굴이랑 안 보이는 배 이른 데들. 그래서 제가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어제 밤에 배가 너무 고픈데 주린 배를 부여잡고. 막 배를 치면서 배고플 때 배 치면 잠이 든다. 배를 치다 지쳐 잠에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왼쪽 배에 멍이 들어있더라"라고 밝혔다.
폭풍 먹방을 펼치던 미자는 "시간 정말 빠르다. 다음주면 결혼 1년이다. 진짜 저는 제가 결혼 절대 못할 줄 알았다. 제가 유튜브에서 얘기했지만 저희 아버지가 '우리는 결정했다. 한 번 갔다 온 사람에게 가는 게 낫겠다'더라. 정말 저를 포기하셨다가 나중엔 갔다 온 사람에게 결혼했으면 좋겠다 제안할 정도였다. 저는 별 생각이 없는데"라며 "저는 제가 못 갈 줄 알았는데 운명적으로 생각도 못하다가 뜬금없이 인연이 돼서 딱 만나 정말 빠른 시간 안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자는 "진짜 살찌는 건 금방이다. 결혼식 때 사진 보면 저랑 남편은 완전 다른 사람이다. 둘 다 서로 보면서 엄청 웃는다. 너무 다른 사람이라. 1년 만에 이렇게 될 수 있구나 (싶다)"라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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