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인 영국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33)의 연인 에린 다크(38)가 근거 없는 소문에 휘말렸다.
지난 6일(현지시간) LGBT 매거진 뎀(them)에 따르면 에린 다크가 트랜스젠더라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5살 차 연상 연하 커플인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에린 다크는 지난 2013년 영화 '킬 유어 달링'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에린 다크가 첫 아이를 임신했고 올해 말 출산한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트랜스젠더 반대 음모론자들은 에린 다크의 임신 소식에도 그가 트랜스젠더라는 잘못된 정보를 퍼트렸다. 에린 다크의 키와 얼굴형 등 신체적 특징이 '진짜' 여성일 수 없음을 분명히 암시한다는 것이었다.
매체는 이들이 에린 다크 외 전 영부인 바바라 부시도 여성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조작된 비디오를 공유했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 2001년부터 '해리 포터'시리즈 주연을 맡으며 12세의 나이에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해리 포터'시리즈가 끝난 후에도 '킬 유어 달링', '나우 유 씨 미2', '왓 이프', '로스트 시티' 등에 출연, 현재까지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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