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44세에 이 '촌티 헤어컷'과 청청패션을 소화가능하다니, 대단하다.
13년째 광고만 찍는 원빈에 이어, 아내 이나영의 광고 화보가 최근 공개됐다.
이나영은 이 광고에서 화이트 니트에 크롭재킷을 스타일링하기도. 이어 반팔 티셔츠와 데님, 베스트 스웨터 착장으로 트렌디한 레이어드를, 여유로운 오버핏의 후드 티셔츠 스타일은 톰보이 감성의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담았다.
무엇보다 자칫 잘못하면 촌티나보인다는 말 듣기 딱 좋은 단발 컷이 눈길을 끈다. 얼굴이 커보일 수도 있는 헤어컷인데, 이나영은 20대 감성과 완벽 방부제 미모를 이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한편 이나영은 4년 만의 복귀작으로 '박하경 여행기'를 준비중이다.
남편 원빈은 13년째 연기 컴백 소속은 전무한 바. 최근 한 화장품 모델로 새로 찍은 광고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