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 옛동료 델레 알리(베식타쉬)가 또다른 논란을 낳았다. 좋지 않은 타이밍에 '웃음가스'를 흡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0일(한국시각), 알리가 지인들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도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 알리는 풍선을 물고 있고, 테이블에는 데킬라, 와인, 씹는 담배의 일종인 스누스 등이 놓여있다.
'데일리메일'은 알리가 물고 있는 풍선의 정체가 '웃음가스' 또는 '히피크랙'이라고 불리는 이산화질소라고 소개했다.
흡입시 행복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웃음가스'로 불린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영국에서 '웃음가스' 소지는 불법이 아니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잠재적으로 '웃음가스'를 대마초와 같은 범주에 넣어 오락적 목적의 사용을 금하려고 한다.
알리가 최근 소속팀인 터키 베식타쉬에서 방출돼 원소속팀인 에버턴으로 돌아갈 거란 보도가 나오는 와중이다.
2월 말 안탈리아스포르전 이후 공식전에 출전하지 않은 알리는 현재 부상 치료를 목적으로 영국에 머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알리는 프리미어리그 스쿼드에 등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임대 조기 복귀를 하더라도 에버턴에서 뛸 수 없는 신세다.
알리는 한때 토트넘 소속으로 잉글랜드 최고 기대주로 각광받았다.
하지만 2020~2021시즌 조제 무리뉴 감독 시절 주전력에서 제외된 뒤 서서히 탑 레벨에서 멀어지기 시작했다.
2022년 1월 토트넘을 떠나 에버턴으로 이적한 뒤로도 부활에 실패했다. 올시즌 임대한 베식타쉬에서 13경기에 출전 2골을 넣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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