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 주말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개인통산 100도움을 달성한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가 EPL 경력을 통틀어 이달의 선수상을 단 한 번도 수상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한다.
더 브라위너는 2011~2012시즌과 2013~2014시즌 첼시, 2015~2016시즌부터 현재까지 맨시티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이 기간에 EPL에서만 237경기에 나서 62골 100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8일 사우스햄턴전에서 역대 5번째로 100도움을 작성했다.
역대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라는 찬사를 받는 더 브라위너는 놀랍게도 아직까지 이달의 선수상을 한 번도 수상한 적이 없다. 2019~2020시즌 이달의 골만 두 번 수상했을 뿐.
이달의 선수상을 받지 못한 '전설'은 더 브라위너 한 명이 아니다. 맨시티 동료인 리야드 마레즈도 아직까지 POTM 트로피를 손에 쥔 적이 없다.
첼시 핵심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 지금은 은퇴한 '드록신' 디디에 드로그바, 전 아스널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 역시 더 브라위너와 같은 길을 걸었다.
브라이턴전 득점을 통해 100호골 금자탑을 세운 손흥민(토트넘)은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 총 3차례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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