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선균이 '킬링 로맨스'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선균은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킬링 로맨스'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궁금함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자리는 처음"이라고 했다.
이선균은 사람들의 눈길을 피해 남태평양 '콸라' 섬으로 입국한 여래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재벌 조나단 역을 맡았다. 그는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요상했고 일반적이지 않은 구성과 장면들의 연속이었다"며 "감독님의 '남자사용설명서'를 워낙 재밌게 봤기 때문에, 이 대본에 감독님의 연출이 들어가면 재밌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 분들이 영화 초반 15~20분까지는 의아함을 가지고 보실 것 같다"며 "저도 큰 화면으로 영화를 처음 봤는데, 과한 캐릭터들의 당황스러움이 있지만 3인(여래, 조나단 나, 범우)이 만나는 신부터 재밌게 본 것 같다. 처음 의아한 부분만 오픈 마인드로 봐주시면 영화 재밌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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