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견미리가 딸 이다인 결혼 축의금을 장애우 및 취약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10일 더팩트는 견미리가 딸 이다인의 결혼 축의금을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사)공생공감을 통해 후원금으로 기탁하며 장애우 및 취약 아동들을 위해 쓰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승기, 이다인 부부는 지난 7일 오후 6시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 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 포토월엔 시상식급으로 수많은 스타 하객들도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른 데뷔로 오랜 기간 정상급 스타로 활동해온 이승기와 처가댁인 중견 탤런트 견미리의 인맥이 합세하자 방송 연예계 주요 스타들이 모두 속속 참여했다.
강호동, 이경규, 이수근, 이순재, 유연석, 한효주, 이동휘, 아스트로 차은우, 비투비 육성재, 세븐틴의 죠수아, 호시, 슈퍼주니어의 규현, 은혁, 시원, 희철, FT아일랜드 이홍기, 박재범, 나영석PD 등 분야와 나이를 넘나드는 수많은 스타가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고, 유재석과 이수근이 결혼식의 1, 2부 사회를, 이적이 축가를 맡았다.
특히 연예인 지인들의 단체샷 촬영에는 이승기 옆에 유재석이, 이승기 위에 강호동이 포진하면서 유강 라인 모두를 잡은 이승기의 인맥이 한눈에 정리됐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