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얼굴 예쁘지, 연기 잘하지, 그런데 임수향도 못하는 게 있다.
임수향은 최근 자신의 개인계정에 골프장 사진을 올리면서 '소질없음'이라고 설명을 달았다.
사진 속 임수향은 레이스가 달린 러블리 골프복을 입고 필드에서 포즈를 취했다. 뜻대로 성적이 안나왔는지 '소질없음'이라고 설명을 달아 웃음을 빵 터뜨린다. 이에 배우 홍은희는 "ㅋㅋㅋㅋ 괜찮아 이뻐서 괜찮아"라고 댓글을 달기도.
한편 임수향은 최근 취약계층 여성들을 돕기 위한 선행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 측은 지난달 "임수향으로부터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생리대를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임수향은 2000만 원 상당의 생리대 392박스(약 16만 장)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