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킬리안 음바페도 막았는데 뭘."
프랑스 국대 출신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가 '맨시티 괴물' 엘링 홀란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자신감을 표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은 12일 오전 4시(한국시각)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프리미어리그 강호' 맨시티와 격돌한다.
올 시즌 전 경기를 통틀어 44골을 몰아친 '괴물 공격수' 홀란과 맞서게 된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우파메카노는 11일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맨시티는 훌륭한 감독이 있는 훌륭한 팀"이라면서 "하지만 우리는 바이에른 뮌헨이다. 그들을 이기기 위해 뭐든 할 수 있는 팀"이라는 자부심을 표했다.
홀란과의 일전을 앞두고 그는 16강전에서 맞붙은 조국 프랑스 대표팀의 동료이자 파리생제르맹 월클 공격수 음바페를 떠올렸다. 우파메카노와 음바페는 16강 1-2차전에서 치열하게 격돌했고 바이에른 뮌헨이 1-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합산스코어 3대0, 완승으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음바페를 꽁꽁 묶었지만 우파메카노는 여전히 세계 최고 공격수는 음바페라고 인정했다. "음바페가 팀에 있으면 모든 것이 훨씬 쉬워진다"면서 "그를 상대하려면 늘 좋은 밸런스를 유지해야 하고 할 수 있고 어느 방향으로든 움직일 준비가 돼 있어야 하며 그라운드 위에서 그의 포지션과 보디랭귀지에 따라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아주 특별한 선수"라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음바페와 홀란 중 누가 세계 최고의 선수인지는 추후 논의할 문제겠지만 홀란이 우파메카노의 친정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16강전에서 5골을 맹폭한 '사건'으로 미뤄볼 때 우파메카노가 맨시티전을 앞두고 음바페 상대 무실점은 분명 소환하고 싶은 기억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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