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종착역을 향해 달리고 있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다시 한번 요동치고 있다.
'우승 전쟁'부터 긴장감이 가득하다. 선두 아스널이 10일(이하 한국시각) 30라운드에서 리버풀과 2대2로 비기면서 승점 1점을 수확하는데 그쳤다. 반면 2위 맨시티는 사우스햄턴을 4대1로 제압했다.
아스널의 승점은 73점, 맨시티는 67점이다. 승점 차는 6점이지만 맨시티가 한 경기를 덜 치렀다. 두 팀은 27일 맞대결도 남아있다. 골득실에서 맨시티가 앞서 있어 미래를 알 수 없다.
'빅4 다툼'도 땀을 쥔다. 토트넘이 8일 브라이턴을 2대1로 꺾고 반등을 시작했다. 5위 토트넘(승점 53)과 3, 4위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유(이상 승점 56)와의 승점 차는 3점이다. 다만 토트넘이 한 경기를 더 치러 여전히 불리한 상황이다.
영국의 '더선'은 이날 '베팅엑스퍼트'의 슈퍼컴퓨터가 예상한 새로운 전망을 공개했다. 하지만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관측됐다. 아스널은 승점 87.3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2위 맨시티와(승점 86.1점)의 승점 차는 불과 1.2점이었다.
뉴캐슬과 맨유도 3위(승점 73.2점)와 4위(승점 61.6점)를 지킬 것으로 내다봤다. 토트넘은 5위(승점 64.7점)다. 브라이턴(승점 62.3점)과 리버풀(승점 60.5점)은 6위와 7위에 자리했다.
'강등 전쟁'도 대혼전이다. 강등권인 18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27)와 14위 웨스트햄(승점 30)의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한 사정권이다.
'슈퍼컴퓨터'는 레스터시티(승점 34.3점), 노팅엄(승점 33.4점), 사우스햄턴(32.5점)을 18~20위, 강등팀으로 지목했다. 레스터시티는 현재 19위(승점 25), 사우스햄턴은 최하위인 20위(승점 23)에 포진해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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