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던이 결별한 현아와 '환승연애' 출연 요청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15일 던은 '본인등판'에 출연해 현아와 열애와 결별, 그리고 재결합설에 대해 직접 솔직하게 밝혔다.
던은 "현아와 저는 이 세상에서 서로를 가장 이해하기 때문에 어떤 선택이든 응원하는 사이다. 저는 그 친구의 결별 선택을 존중했고 응원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랑하는 감정이 남아있고, 현아라는 사람 자체를 그냥 사랑하는 것이기에 현아가 나중에 다른 사람을 만난다고 하더라도 난 현아를 사랑하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아와 6년을 열애했고, 결별을 발표했다. 하지만 최근 도는 재결합설에 대해 부인도 해명도 안하는 이유는 이 여론에 피로감을 느낀다"며 "재결합설이 나올때 뜬 기사 사진은 저희가 잘 만나고 있을 시절의 사진이다. 해외에서 퍼와서 사용이 됐다. 하지만 무언가 모를 그 피로감에 굳이 해명이나 설명을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던은 "맞다 아니다 말하는게 웃긴것 같고 중요한건 관계적인 걸로 보시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며 "우리가 실제로 만나던 안 만나던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의 편인 것은 맞기 때문에 굳이 부인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아에게 20억 아파트를 받았다는 루머에 대해 묻자 웃음을 터뜨렸다. 던은 "저도 이걸 최근에 알았다. 저희 엄마가 친구분에게 들었다시면서 저를 떠보시더라. 물어보고 제 눈빛을 보시는거다. 얘가 진짜 20억 아파트를 받았는데 말을 안하나 하는 의심이었다"며 "이건 진짜 아니다. 정말 웃겼다"고 배를 잡았다.
현아를 만나 폭발적인 유명세를 얻었던 던. 그는 '현아를 안만났다면'이라는 질문에 "어떻게든 됐겠죠"라며 웃음지었다. 2022년 2월3일 프러포즈 기사에 대해서는 "반지를 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결혼 생각으로 한 건 아니다. 반지를 주면 결혼한다는 상식은.. 저는 상식이 없는 사람이라서 생각 안했다. 결혼 기사가 많이 났다. 어차피 나중에 결혼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따로 부인하지 않았다"고 웃었다.
리얼리티 예능 '환승연애' 섭외설에 대해서는 "맞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우리가 헤어진 연인으로 출연자로 섭외 요청이 온 것이 아니라 잘 만나고 있을 때 패널로 섭외 요청이 왔었다"고 설명했다.
던은 최근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을 떠나 더 에어리어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그는 "재범이 형이 추천해주셨다. 소개해서 만나봤는데 그 첫 미팅이 저한테는 좋았던 기억이다. 사인하는 날 계약서를 줬는데 읽지도 않고 사인했다. 여기는 진짜구나 느꼈다"며 새 둥지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 열애를 인정한 후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현아의 SNS를 통해 결별이 공식화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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