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그 아빠에 그 아들이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흥분하고 있다. U-13에서 뛰고 있는 한 선수 때문이다.
영국 더 미러지는 16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티이드의 전설 웨인 루니의 아들 카이 루니가 U-13 경기에서 자신의 아버지와 똑같은 플레이를 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들은 맨유의 미래라고 극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웨인 루니는 설명이 필요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다.
잉글랜드 대표팀 간판 스트라이커이기도 했던 루니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지휘했던 맨유의 황금기의 핵심 선수이자, 잉글랜드의 간판 스트라이커였다.
카이 루니는 웨인 루니의 네 아들 중 장남이다. 2020년 맨유 유스팀과 계약했다.
올해 U-13 내셔널컵 노스 트로피 대회에서 강력한 파괴력을 보여주면서 팀 우승의 일등공신이었다.
이미 지난 시즌 56골, 28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맨유 유스팀의 에이스이자, U-13무대를 평정했다.
특히, 아버지 웨인 루니의 전매 특허인 가슴 트래핑 이후 볼을 다루는 기술을 보고, 맨유 팬은 열광했다. 아버지의 전성기와 똑같은 플레이를 펼쳤기 때문이다. 그의 잠재력을 알아본 세계적 스포츠 브랜드 퓨마는 지난 6월 카이 루니와 개인 스폰서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흥미로운 점은 카이 루니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아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와 한 팀에 뛰었다는 사실이다. 단, 호날두 주니어는 아버지를 따라 사우디행을 택했고, 알 나스르 유스팀으로 옮겼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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