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와 리버풀이 동시에 '멘붕'에 빠졌다. 라이언 흐라번베르흐가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맨유와 리버풀이 흐라번베르흐 영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타격을 입었다. 두 팀은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영입이 어려워지자 흐라번베르흐를 눈여겨 봤다. 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2002년생 흐라번베르흐는 2022~2023시즌 아약스(네덜란드)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기대만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경기에 나섰다.
팀토크는 '흐라번베르흐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미래에 최고의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눈여겨 보고 있다'고 했다.
리버풀은 제임스 밀너, 조던 헨더슨 등 주축 선수 일부가 30대 나이에 접어들었다. 미드필더 영입이 간절하다. 맨유도 중앙 미드필더 추가 영입이 필요하다.
이 매체는 '리버풀과 맨유 모두 첫 번째 타깃은 벨링엄이었다. 하지만 그의 천문학적 몸값은 이적 가능성을 낮게 만들었다. 흐라번베르흐는 또 다른 젊은 미드필더다. 두 팀이 왜 그를 지켜봤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올 여름 흐라번베르흐를 판매하지 않을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흐라번베르흐를 잡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사령탑 시절 흐라번베르흐를 1군 무대에 데뷔 시켰다. 하지만 이런 관계에도 흐라번베르흐의 이적 가능성은 점점 낮아 보인다'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은 흐라번베르흐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제자 프렌키 데 용(FC바르셀로나) 영입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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