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앤소니 심 감독과 배우 최승윤 배우가 결혼한다.
영화 '라이스보이 슬립스'에서 만난 이들은 영화를 통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것.
1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무비건조'에서 앤소니 심 감독은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최초 공개냐"는 질문에 심 감독은 "비밀은 아니었지만, 처음으로 공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실은 영화를 통해, 오디션을 통해 배우를 만난 거잖아요. 진정한 수확은 결혼입니다"라는 말에 미소를 지으며 수긍했다.
한편 최승윤은 영화 '라이스보이 슬립스'(감독 앤소니 심)에서 엄마 소영을 연기했다.
한국계 캐나다인 앤소니 심 감독의 반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1990년 모든 게 낯선 캐나다에서 서로가 유일한 가족이었던 엄마 소영과 아들 동현의 잊지 못할 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현재까지 24개 전세계 영화제와 비평가협회에서 수상 기록을 세우고 있다.
최승윤은 앞서 아프리카 마라케시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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