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샌디에이고 선수단에 합류한 타티스 주니어.
미국 메이저리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스타 플레이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드디어 본진에 합류했다. 물론, 아직은 조금 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타티스 주니어는 18일(이하 한국시각)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에 합류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며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해 금지 약물 복용과 관련해 80경기 출전 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 징계가 끝나간다. 오는 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부터 뛸 수 있다.
타티스 주니어는 마이너리그에서 15경기를 뛰며 복귀 준비를 할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이 완전하게 준비가 됐음을 알렸다. 최근 3경기에서 6개의 홈런을 몰아쳤다. 뛸 수 있는 마이너리그 경기가 남아있지만, 불필요하다는 판단에 메이저 선수단에 합류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복귀 후 주전 우익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잰더 보가츠가 FA로 영입되며 내야는 완벽하게 재편됐다. 타티스 주니어는 외야 전향을 받아들였다. 이미 왼쪽 손목, 왼쪽 어깨 등에 수술을 받으며 내야 수비가 힘들어진 상황이었다.
단, 타티스 주니어는 이번 주중 당장 홈팬들과 만날 수 없다. 샌디에이고는 20일까지 애틀랜타와 홈 연전을 치르는데, 규정상 징계가 끝나지 않은 타티스 주니어는 팬들에게 게이트가 오픈되기 직전 경기장을 떠나야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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