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의 특급 미드필더 이진현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진현은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진현은 전반 9분 이현식의 패스를 받아 환상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진현은 득점 외에도 90분 내내 대전의 공격 작업에 관여하며 공수 양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대전은 이진현의 활약으로 선두 울산을 2대1로 꺾었다. 4258일만의 울산전 승리였다. 대전은 7라운드 베스트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7라운드 K리그1 베스트11에는 공격수 부문에 라스(수원FC) 산드로(광주)가 선정됐다. 미드필드에는 이진현을 중심으로 헤이스(제주) 윤빛가람(수원FC) 제르소(인천)가 뽑혔다. 수비진에는 두현석(광주) 김동민(인천) 김민덕, 이현식(이상 대전)이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골키퍼는 이창근(대전)이었다.
K리그1 베스트 매치는 16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광주FC의 경기다. 2년만의 달빛매치는 대접전 끝 광주의 4대3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K리그2 7라운드 MVP는 김포FC의 외국인 공격수 루이스다. 루이스는 16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1골을 터뜨리며 김포의 3대2 승리에 기여했다. 루이스는 이날 시즌 5호 골을 기록하며 K리그2 득점 선두에 올랐다. K리그2 7라운드 베스트팀에는 루이스를 비롯해 파블로(이상 김포) 박민서 장준영(이상 충남아산) 정한민 이상민(이상 성남) 노건우 고태원 김다솔(이상 전남) 김태현 이유현(이상 김천)이 선정됐다.
7라운드 베스트팀은 김천 상무, 베스트매치는 안산-김포전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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