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빅터 오시멘이 나폴리의 구원자가 될 수 있을까.
나폴리는 18일 오후(현지시각)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디에로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AC밀란과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치른다.
상황은 나폴리에게 다소 불리하다. 나폴리는 일주일전 AC밀란의 홈인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치른 1차전에서 0대1로 졌다. 이 경기에서 전력 손실도 입었다. 잠보 앙귀사는 경기 중 퇴장당했다. 김민재는 경고를 받았다. UCL 3번째 경고. 앙귀사와 김민재는 징계를 받아 이번 AC밀란과의 홈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허리와 수비의 중심이 한꺼번에 빠지게 된 것이다. 나폴리로서는 역전이 쉽지 않은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다.
결국 실마리는 공격에서 풀어야 한다. 나폴리가 4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2골 이상의 승리가 필요하다. 골을 넣어야 한다.
다행인 것은 '킬러'가 돌아왔다는 사실이다. 오시멘이다. 그는 AC밀란과의 1차전에서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나폴리의 공격은 무기력했다.
오시멘은 16일 베로나전에서 복귀했다. 올 시즌 25골-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오시멘이 돌아오면서 나폴리는 공격에 무게감이 실렸다. AC밀란의 수비진 파괴를 노리고 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1차전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고 있다. 여전히 고칠 것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경험을 가지고 있다. UCL에서 많은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이 경기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각)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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