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한국 사람이 김치를 먹은 게 대체 무슨 죄라는 걸까.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의 중국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제시카가 중국음식을 거부하고 김치만 먹었다는 폭로가 나왔기 때문이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시카가 중국 음식은 조금도 먹지 않고 한국에서 챙겨온 김치로 매끼 식사를 했으며, 중국에는 먹을 게 없다고 하소연했다는 내용의 폭로글이 유포됐다. 진위여부나 출처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연예부 기자에 의하면'이라는 설명을 달아 자극적인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제시카는 지난해 중국 걸그룹 재도전 서바이벌 '승풍파랑' 시즌3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성성여하화' '악대적해변'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최근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모방한 댄스 서바이벌 '료불기무사'에도 출연 중이다. 그런데 이번 김치 폭로로 여론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한국 사람이 김치를 먹는 것은 당연한데도 '중국의 음식을 무시했다'며 생트집을 잡고 있는 것이다.
중국 네티즌들의 무지성 생트집은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단오제, 추석, 한복, 김치, 매듭장 등의 기원이 중국이라고 주장하며 아이브 장원영, 뉴진스,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등 한국 문화 알리기에 앞장섰던 K팝 톱가수들에게 어김없이 근거없는 질타와 비난을 쏟아냈던 바 있다. 이처럼 중국 네티즌들의 편협한 사고방식에 눈살이 찌푸려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박수홍, '절연한 부모' 대신 선우용녀가 '진짜 할머니'…"딸 재이 용돈까지" 뭉클 -
‘하시3’ 서은우, 임신 중 극단적 시도 후 아들 홀로 출산 “양육비 받으려 낳은 것 아냐” -
김미화, 발달장애 子에 혹독한 독립 준비…"남편의 아픈 손가락" 눈물 ('특종세상') -
솔비, 톱스타와 열애 고백 "나보다 돈 잘 벌어, 잘 산다" ('비보티비') -
[단독] '40세 신인' 조째즈, '고딩형사'로 연기자 데뷔…윤경호·김혜윤 만난다 -
‘19남매’ 리얼리티 인기 스타, 8세 아동 성추행..경찰 체포 -
'148kg→78kg' 미나 시누이, 단 5일만에 5kg 감량..."정체기 탈출" -
[단독] 유수빈, 변우석 이어 김혜윤과 함께한다…'고딩형사' 캐스팅
- 1.[공식발표] '와 외국인 교체 초강수' 2m4 쿠바 국대 영입…대한항공, 5번째 통합 우승 진심이다
- 2.'고의 태클에 격분한 손흥민, 가해 선수와 바로 충돌' 英 '더 선'까지 자세히 주목했다..'스마일 맨'의 발목이 위험하다
- 3."희망적 모습 봤다" 걱정덜기에 충분했다…화이트, KIA 상대 5이닝 6K 1실점 '홈런은 옥에 티'
- 4.'봄의 롯데' 와 이리 무섭노...33이닝 5실점 천적, 2이닝 7실점으로 털어버렸다 [부산 현장]
- 5.'홈런 공장' 명성 여전하네! 최정 2G 연속 아치 → 고명준 시범경기 2호 '쾅' → 오스틴 재역전 쓰리런까지 [인천현장]